동안 외모를 위한 눈밑지방재배치술, 상안검, 하안검 정확하게 알고 진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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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0 Comments 803 Views 23-02-27 07:55본문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여름철 지속되는 더위와 강해진 자외선에 피부 노화를 걱정하며 동안외모를 가꾸고자 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아름다워지고 싶은 마음은 비단 젊은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다양한 성형법이 등장하고 있지만 이중 가장 선호하는 성형외과 수술은 동안성형이다. 그 중에서도 눈밑지방재배치술은 비교적 간단하면서도 안전하고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여준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눈가는 피부가 얇고 지방이 적어 눈꺼풀처짐이나 눈밑처짐 등으로 인해 얼굴 중 노화현상이 가장 먼저 두드러지는 부위다. 나이가 들수록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눈꺼풀이 처지면서 눈이 더 작아지고, 눈 밑은 주름이 생기고 지방이 쌓여 볼록하게 튀어나오는 양상을 보인다. 이는 자연스럽게 노안느낌의 외모 요소가 되므로 개선을 원하는 이들이 많다.
눈 부위의 노안외모를 개선할 수 있는 수술방법으로 상안검, 하안검, 눈밑지방재배치술을 활용할 수 있는데 무분별한 수술은 만족스럽지 못한 수술 결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정확하게 수술방법과 결과물을 확인하고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안검 수술은 처진 눈꺼풀을 개선하는 성형방법으로 눈 부위의 처진 피부와 근육, 지방 등을 제거한 후 피부를 당겨 고정하는 수술이다. 쌍꺼풀을 함께 만드는 것이 가능하며, 속쌍꺼풀로 자연스럽게 눈매가 젊어지는 효과가 장점이다.
하안검 수술은 볼록하게 나온 눈밑 지방을 제거하거나 재배치하면서 늘어난 피부를 절제하고 당겨 올려 고정하는 수술법이다. 나이 들어 보이게 만드는 눈 밑의 지방과 주름, 다크서클 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 활용범위가 다양하다.
눈밑지방재배치는 눈꺼풀 안에 있는 결막의 극소부위를 절개하여 과한 눈밑지방 제거후 남아 있는 지방으로 재배치하는 눈성형법이다. 눈밑 지방때문에 어두워 보이는 인상을 밝고 환하게 만들 수 있다는 특징이 있으며 최근에는 절개를 최소화한 레이저 눈밑지방재배치가 등장해 흉터와 부작용의 부담을 줄이고 다크써클 없는 환한 눈매를 만드는 것이 가능해졌다.
다만 눈밑지방재배치와 같은 동안 성형의 경우 세심한 수술 디자인이 전제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술시 눈 주변 신경과 근육을 최대한 보존해야 위험한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으며, 본인에게 반드시 필요한 수술에 한해 가장 적합한 방법을 적용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역에 위치한 2060 오스킨 성형외과의 이태근 원장은 “눈성형의 경우 간단해보이는 수술이지만 눈의 근육과 눈꺼풀의 두께 탄력 등 개인별 차이가 있어 그에 맞는 수술방법을 적용해야 원하는 눈매를 얻을 수 있습니다. 눈성형에는 다양한 방법이 적용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이 알고 있는 방법만 무작정 고집하기보다는 자신의 눈의 상태에 맞는 수술법을 적용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덧붙여 “따라서 수술병원 선택시에는 반드시 경험이 풍부한 성형외과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현재 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또 개인별 피부의 탄력이나 나이, 수술 여부 등을 고려해 꼼꼼하게 수술 계획을 세워주는 성형외과를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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